겨울 유럽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28인치캐리어 짐챙기기

@luv_and.peace 울퉁불퉁하지만 재미있는 19일간의 유럽 겨울여행. 유럽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입니다. @Nananni의 게시물, 사진.

유럽 ​​여행은 17일간 진행됐는데, 한국을 떠나 한국 땅에 착륙하기까지 22시간의 경유 시간을 포함해 17박 19일이 걸렸다. 20일? 모르겠습니다. 여행도 시작도 안했는데 20일동안 다녀온듯 피곤하네요 하하하하. 오늘은 상하이를 거쳐 파리로 갑니다. 오랜만에 장거리 여행이라 짐꾸리기는 포기… 미니멀리스트 여행자인데 24인치 캐리어에 20일분을 담으려고 낑낑대고 있어요. 이건 폭발한다.

겨울 해외여행을 준비하다 보니 옷만 넣어도 꽉 차 있는데… 아직 옷도 다 넣지 못했어요. 제가 옷을 많이 가지고 다니는 건 알지만… 저는 여행할 때면 굉장히 미니멀한 여행자예요. 옷을 반납하는 선수입니다.

아무튼 24인치 캐리어에서 아주 오랜만에 꺼낸 귀여운 핑크색 키코 28인치 캐리어를 꺼냅니다… 실사용 1번. 귀여운 핑크색 스크래치를 보고 너무 충격을 받아 다시는 꺼내지 않았습니다. 한쪽은 24인치로 꽉 차 있었는데 28인치의 절반도 안됐죠? 배신감.. 유럽여행 짐 싸기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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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준비하기 전, 노션이 정리한 유럽 여행 준비 체크리스트를 소개합니다. J인 척하며 짐을 싸는 것도 재미있고 재미있어요.

1. 여권, 상품권, 여행지갑 카드 친구가 분실이나 도난 위험이 있으니 여행카드 2장을 가져가야 한다고 했는데, 소매치기 당하면 둘 다 사라지는거 아닌가요?! 그래도 2개는 받아요. + 허리에 맬 힙백, 보조가방

2. 전자기기 멀티어댑터, 충전기, 카메라, 노트북, 외장하드, 에어팟, 보조배터리, 블루투스 키보드. 여행을 가다보면 꼭 빼내야 할 것들이 있어서 어찌할 수가 없네요…! 유럽에서는 소매치기를 그만 두세요. 일부러 삼각대를 제거했습니다.

3. 화장품, 미러틴트 & 기본, 바로 이것! 파운데이션 없이 선크림+컨실러만 사용한지 10년이 넘었습니다. 이번에 꽤 긴 여행이라 파운데이션으로 사용했던 오리지널 제품을 다 쓰고 버릴 예정이에요.

바디오일, 수면팩, 자외선차단제, 토너패드, 멀티밤 등 챙겨서 다 끝내버릴 예정이에요!!

4. 클렌징폼 클렌징 도구는 집에 남아있는 일회용 샘플 19개를 채취했습니다. 휴대용 미니 빗과 헤어드라이어. 유럽 ​​헤어드라이어 약하다고 들었는데… 머리숱 많은 사람들은 참을 수 없더라구요. 나는 또한 여행용 치약의 절반과 여분의 것을 포장합니다. 오랜만에 장거리 여행을 다녀온 터라 집에 뒹굴고 있는 물건들 정리하기 참 좋죠?

5. 기타 비옷, 핫팩, 샤워필터, 손톱깎이, 가위, 방충선글라스. 3박 5일 동남아 여행을 가면서 손톱깎이와 가위가 필요할 때가 많았습니다. 우산보다 비옷이 더 편할 것 같아서 집에 두고 가지고 왔습니다. 나쁜 벌레 퇴치제는 필수입니다. 그래서 방충제도… 샤워필터는 필수!

듀벨 샤워필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하나 구입해서 사용하고 다음 여행에서는 해외갈 때마다 면세점에서 필터를 구입하는데 꽤 괜찮습니다.

6. 멀티쿠커, 햇반, 컵라면, 김은 필수입니다.

그리고 숟가락, 여분의 나무젓가락, 핫소스, 잼, 나이프 와인 오프너도 잊어버렸어요.

7. 옷 겨울옷을 챙겨야 해서 여행가방에 공간이 부족해요. 브랜든 압축파우치가 가장 추천이 많아서 오랜만에 꺼냈습니다. 봄 아우터(겨울자켓, 코트) 2벌을 챙겨서 패딩자켓 1벌, 아우터 총 3벌을 입었습니다. 속옷 18개를 챙겨가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 생각해서 유럽 여행 경험이 있는 분들의 조언에 따라 세탁하고, 세탁하고, 입기로 결정했습니다. + 손세탁시 세제대신 바디워시를 지참해주세요.

히트텍 팬츠 2벌, 파자마 1벌, 롱 가디건, 레깅스, 히트텍 레깅스, 겨울바지 1벌, 겨울치마 2벌, 기타 신발과 양말을 챙겼습니다. 내 여행패션은 내맘대로..

겨울이니까 예쁘게 입어도 아우터만 보인다는 소미님의 의견을 전적으로 수용합니다. 저는 싱글슈트를 입은 신사입니다 ㅎㅎ 그런데 모자를 5개 가져왔습니다. 저도 장갑 2개 가져왔는데 하나는 착한 아이에게 선물해야 했어요 + 이번 여행은 디즈니랜드 외에는 계획이 없어요. 디즈니랜드 머리띠 ㅋㅋ

8. 장기간 응급약이 필요하니 영양제도 챙겨드세요… 발이 아프거나 몸이 뻐근할 때 파리에는 마사지가 없어서 패치로 버티는데… .!나도 응급약도 가져왔고, 아. 인천공항에서 융프라우 고산병약을 구입했습니다. 요건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겨울여행이라 감기약을 많이 챙겨가네요. 해외여행 준비물 비타민 가득 : 소화제, 감기약, 진통제, 스로반연고, 반창고, 타이레놀

9. 기내 준비물 : 충전기, 간식, 책, 물병, 안경, 안약, 마스크, 미스트, 멀티밤, 치약, 가글, 노트북&펜, 블루투스 키보드, 에어팟.

+ 비행기에 장기간 머무를 때 일회용 슬리퍼(어디서 오는지…) + 이제 파리에 도착해서 숙소에는 슬리퍼가 없습니다. 숙소 상황에 따라 일회용 슬리퍼, 면봉, 헤어캡 등을 챙겨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방을 싸서 다이소에 가서 필요한 여행용품을 사고, 가방을 비우자마자 김과 햇반, 컵라면을 샀다. 유럽여행 가서 10만원 상당의 음식을 사면 100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는 얘기를 어디선가 본 것 같아요.

파리, 스위스 등의 유럽식당은 생각보다 맛이 없고 가격이 너무 비싸요.. 파리, 스위스에서 오래 살아본 언니들은 한국음식이 최고라는 데 다들 동의해요..

19일 여행용 수하물 28인치 캐리어 + 16인치 캐리어 노트북, 카메라, 김, 햇반 + 패딩 제거 후 공항 및 기내 보관

위탁수하물 23.5kg + 기내수하물 7kg 성공!

여행가방이 파손되지 않고 무사히 파리 집에 도착했어요. 짐이 너무 무겁고 커서 당황스러웠는데, 유럽인들은 어떤 30인치 캐리어를 사용할까요? ㅎㅎ 아무튼 8시간 시차가 부끄럽네요… 그냥 샤워하고 자야겠습니다. 그럼 안녕

파리 프랑스 파리

사진 촬영: hannah2025, 만물이 번영하는 블로그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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